[서울=뉴스핌] 이지민 기자 = 삼성전자가 3분기 12조7000억원 수준의 투자를 단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27일 실적발표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2020.10.26 pangbin@newspim.com |
사업별로는 DS(반도체) 부문 11조5000억원, 디스플레이(SDC) 5000억원 수준이다.
3분기 누계로는 33조원이 집행됐으며 DS 29조1000억원, SDC 2조1000억원 수준이다.
2022년 연간 시설투자는 약 54조원 수준으로 예상되며 DS 47조7000억원원, SDC 3조원 수준이다.
삼성전자는 사업별로 보면 메모리의 경우 평택 3, 4기 인프라와 중장기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한 극자외선(EUV) 등 첨단 기술 중심 투자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파운드리는 '쉘 퍼스트(Shell First)' 전략으로 수요에 신속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 하에 EUV 첨단 공정 수요 대응을 위한 미국 테일러·평택 생산능력 확대를 중심으로 투자를 집행할 예정이다.
SDC는 중소형 플렉시블 생산능력 확대와 대형 QD-OLED 생산 효율성 제고에 투자를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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