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적극적인 민원 응대와 행정서비스 개선으로 국민편의를 높인 민원 처리 우수 부서와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3분기 민원 처리 우수 부서 및 직원'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3분기 민원 우수부서에는 공공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국민이 관공서를 방문해 처리해야 하는 불편을 줄여 편의 증진에 기여한 '공공지능정책과'가 선정됐다. 공공지능정책과는 지난해 말 시작된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기존 24종에 28종을 추가해 총 52종으로 확대하는 등 민원 신청 절차 간소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민원 처리 우수 직원에는 지난 9월 태풍・호우 시 등 신속하고 정확하게 민원을 처리한 민원재 자연재난대응과 주무관 등 4명이 선정됐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민원 우수부서와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민원을 처리함에 있어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보다 계속해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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