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 청소년문화의집은 부모·자녀 간 정서적 교류 증진을 위한 '제2회 세대(가족) 간 교류캠프'를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거주하는 청소년 가정 9세대가 참여했다. 가족의 협력심을 기르고 추억 생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제2회 세대(가족)간 교류캠프 [사진=보성군] 2022.10.27 ojg2340@newspim.com |
참가자들은 텐트 꾸미기와 화덕 밥 짓기 등에 이어서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방문 등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 향상 및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부모·청소년 자녀가 함께 활동을 진행하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행복감과 생활 스트레스를 떨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청소년의 행복과 풍부한 경험의 기회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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