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역량강화와 선취업 후학습 등 학생성장경로를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서울 직무 페스티벌'을 다음 달 1~2일 양일간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1, 2학년 학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직업계고 입학부터 졸업 후 올바른 사회진출을 위한 기반 조성 등을 위해 추진된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소가윤 기자 = 2022.10.31 sona1@newspim.com |
행사 프로그램은 미래직업특강(3회), 직무특강(15회), 직무컨설팅(총 9분야-컨설팅 7, 선취업 후학습 2), 역량컨설팅(4분야)로 구성됐다.
미래직업특강에서는 변화하는 미래산업의 트랜드와 고등학교에서 직업 선택을 위한 준비 및 진로 설계 등을 강의한다.
직무특강 프로그램에서는 ㈜우아한 형제들(브랜드마케팅 분야), 서울미디어코믹스(웹툰작가 분야), ㈜제주항공(항공서비스 분야) 등 15개 직종별 기업체의 인사를 담당하는 인사팀장이 직무와 직종별 필요역량에 관해 이야기한다.
직무컨설팅과 역량컨설팅 프로그램에서는 한국에너지공단, ㈜인바디, 하나펀드서비스(주), SK하이닉스, 선취업 후학습 지원단, 한양대학교 등이 분야별로 학생의 진로에 맞춰 진로성장경로를 1대 1로 컨설팅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직무페스티벌을 통해 더 질 높은 직업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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