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10개 직종 총 712명을 공개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교육공무직원은 서울시교육청 산하 각급 공립 학교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다.
[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서울시교육청 전경. 2022.04.27 sona1@newspim.com |
이번 채용 규모는 ▲조리실무사 499명 ▲특수교육실무사 47명 ▲돌봄전담사(전일제·시간제) 72명 ▲교육실무사(통합) 44명 ▲교무행정지원사 11명 등이다.
각 11개 교육지원청별로 채용하지만 응시자의 거주지 제한은 없다. 강동‧송파 135명, 강남‧서초 132명, 강서‧양천 67명 등 순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15~17일까지 3일간 서울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는다.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된다.
1차 합격자 발표 및 면접시험 공고는 다음 달 2일에, 면접시험은 같은 달 10일에 각 교육지원청별로 면접 장소를 지정해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다음 달 16일에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3월 1일부터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 등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합격 후 채용 전까지 3일간의 사전 교육훈련을 받으며 근로 시작 후 3개월의 수습 기간과 수습평가를 거친 후 정년(60세)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직 신분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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