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뉴스핌]김나래 특파원=9월 미국의 공장재 수주 실적이 전월 대비 소폭 증가했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9월 미국 공장재 주문이 전월비 0.3% 증가한 5510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번 수치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와 같았다.
8월 수치는 전월보다 0.2% 늘어난 5495억 달러로 수정됐다.
마켓워치는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서 경제 회복을 주도했던 공장 부문이 고군분투하기 시작했다고 진단했다.
미국 미시간주 레이크오리온에 있는 GM의 자동차 공장 [사진= 로이터 뉴스핌] |
9월 국방을 제외한 공장재 수주는 전월보다 0.8% 늘었으며 변동성이 큰 운송 부문을 제외한 공장재 수주는 0.1%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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