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24일 영유아 보호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부모교육'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북스타트와 연계한 이번 교육은 책 읽는 사회문화재단 소속 북스타트 강사를 초빙해 북스타트 의미와 유래를 통해 이해를 돕고 그림책을 읽어주는 방법과 그림책 고르는 법을 강의하는 등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된다.
대전 동구는 오는 24일 영유아 보호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부모교육'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자료=대전 동구] 2022.11.07 jongwon3454@newspim.com |
교육은 자녀교육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평생학습과 홈페이지 및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오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북스타트 전문 강사의 강연을 통해 평생 독서 습관의 첫 단추가 될 북스타트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그림책을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공유함으로써 아이와 보호자 사이의 정서적 유대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자녀들의 독서습관을 만들어 주기 위해 북스타트 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사회적 육아 지원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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