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게임즈가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2'에서 미소녀 수집형 롤플레잉게임(RPG) '에버소울'을 공개한다.

8일 카카오게임즈는 이달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2'에서 에버소울의 야외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B2C관 부스를 통해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 '가디스오더', '디스테라' 등의 신작 게임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스타 2022' 카카오게임즈 전시 부스 모습. [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지스타 출품에 앞서 아레스의 개발자 인터뷰 영상도 특별 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개발사 세컨드다이브의 반승철 대표와 각 분야 디렉터가 출연해 아레스의 논타겟팅 액션과 슈트 체인지 시스템, 하이엔드 비주얼 등을 소개하는 내용이 담겼다.

카카오게임즈는 참관객이 전시 부스에서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시연석도 마련했다. 아울러 카카오게임즈는 코스프레, 퀴즈쇼 등 현장에서 참관객과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으로, 카카오게임즈 지스타 B2C 부스에는 오킹, 조나단&파트리샤 등 다수의 인기 인플루언서도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카카오게임즈의 지스타 2022와 관련된 소식은 이날 오픈한 특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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