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세계 3위 가상자산 거래소 FTX가 챕터11 파산 신청을 했다고 11일(현지시간) 미국 CNBC가 회사의 트위터에 올라온 성명을 인용해 보도했다.
성명에 따르면 FTX의 최고경영자(CEO)인 샘 뱅크먼-프리드 역시 이번 사태의 책임을 지고 CEO 직에서 물러나며, 이후 CEO직은 존 J. 레이 3세(John J. Ray III)가 대체할 예정이다.
이번 사태의 핵심에 자리한 FTX의 자회사 알라메다 리서치를 비롯한 약 130개 자회사 역시 파산 신청 대상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FTX 파산 신청을 알리는 성명서, 자료=트위터] 2022.11.11 koinw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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