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방보경 인턴기자 = MZ세대에게 인기를 끄는 세계 라면 편집샵 '88라면스테이지' 팝업스토어가 세븐일레븐에 들어온다.
세븐일레븐은 심플프로젝트컴퍼니와 협업해 내년 2월까지 서울 잠실 챌린지스토어점에서 88라면스테이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88라면스테이지는 세계 각국의 시그니처 라면을 포장지 무지개색 순으로 진열하는 진열법으로 유명하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해외라면 12종과 국산라면 19종 등 인기 라면을 구매할 수 있다. 또 88라면스테이지 굿즈 25종과 추천 레시피 큐레이션 카드를 만나볼 수 있다.
[사진=세븐일레븐] |
구매한 라면을 매장에서 맛볼 수 있도록 즉석라면조리기를 확대 운영하고, 봉지라면을 전자레인지에 데워먹을 수 있는 뽀글이 용기도 준비했다.
세븐일레븐은 88라면스테이지 팝업스토어 론칭을 기념하여 이벤트도 준비했다. 즉석라면조리기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뽑기 기회를 제공하며, 매달 선정된 라면과 레시피 품목을 연계 구매 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88라면스테이지 관련 퀴즈 정답을 맞추는 고객 100명에게 PB라면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권랑이 세븐일레븐 상온식품팀 라면 담당 MD는 "세계 각국의 새롭고 핫한 라면을 매월 새로운 레시피와 함께 업데이트하여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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