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방보경 인턴기자 = 제너시스BBQ는 윤홍근 회장이 지난 15일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고 16일 밝혔다.

모란장은 대한민국의 정치ㆍ경제ㆍ사회ㆍ교육ㆍ학술 분야에 공을 세워 국민의 복지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국민훈장이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 [사진=BBQ]

윤홍근 회장은 지속적인 ESG 활동으로 지역사회공헌과 청년 일자리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BBQ는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하는 ESG 활동으로 사회취약계층부터 국군장병까지 폭넓게 지원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고용 시장이 얼어붙은 상황에서 전역장교 공채를 진행하기도 했다.

윤 회장은 한국식 치킨을 K-FOOD의 대명사로 전세계에 알리기도 했다. 북미 시장을 넘어 독일, 대만, 필리핀 등 유럽과 동남아 지역에 진출해 사업성과를 올렸다.

윤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발전을 통해 대한민국의 발전과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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