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27일까지 압구정동 명품관에서 '정글(Jungle)'을 주제로 명품시계와 보석을 전시하는 '익스플로링 더 정글(EXPLORING THE JUNGLE)'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갤러리아 마스터피스존에서 진행되는 해당 전시는 ▲불가리 ▲프레드 ▲그라프 등 12개 브랜드가 참여, 총 130억원 상당의 보석 및 시계를 전시한다. 각각의 상품들은 사자, 나비, 뱀, 나무 등 정글의 생태계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동 명품관에서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IWC'와 협업해 정글 숲을 디스플레이로 연출한 'EXPLORING THE JUNGLE' 전시 [사진=갤러리아백화점]

전시 대표 상품은 프랑스 하이주얼리 브랜드 '프레드'의 '솔레이도르'이다. 11.25캐럿의 옐로우 다이아몬드가 센터 스톤으로 세팅된 피스이다. 국내 단독 상품으로 가격은 약 20억원대다.

그 외 ▲불가리의 세르펜티 네크리스 ▲샤넬주얼리의 리옹 네크리스 ▲그라프의 버터플라이 워치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갤러리아 명품관은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IWC'와 협업해 지하 연결통로를 작은 정글로 연출한다. 연결통로 동선에 생 이끼와 식물 등을 배치해 정글 오솔길을 형상화하고, 전시장 곳곳에 정글을 상징하는 오브제를 배치하며 마치 실제 정글에 와 있는 듯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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