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연말 대작들의 개봉이 이어지며 온라인몰에서 영화 할인권을 찾는 수요가 증가했다.

티몬 영화 관람권 할인 판매.[사진=티몬]

22일 티몬에 따르면 11월(1일~20일 기준) 영화·생활 e쿠폰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77% 상승했다. 12월에도 대작들의 개봉이 예고되어 있어, 영화 할인권을 찾는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티몬은 주중·주말 제한없이 볼 수 있는 영화 관람권과 세트 상품을 최대 38% 할인 판매한다. 먼저 오는 27일까지 ▲메가박스 1인 영화관람권 ▲메가박스 1인 관람권+탄산음료 등을 내놓는다.

영화와 축구 경기를 집에서 즐기는 '집관족'을 위한 100원 간식도 있다. 내일까지 티몬 단독으로 피자마루 사이드메뉴 ▲고추마요텐더 ▲딥치즈나초를 100원에 판매한다. 피자마루 피자 L사이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박성호 티몬 제휴사업본부장은 "연말을 맞아 고객들이 부담없이 문화생활을 즐기는데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티몬 특가 상품들과 즐거운 연말 추억 남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