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bhc치킨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첫 경기 특수를 누렸다.
bhc치킨은 대한민국 대 우루과이 경기가 펼쳐진 지난 24일, 매출은 전월 동일 대비 200% 증가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bhc치킨] |
bhc치킨 대표 메뉴인 '뿌링클'을 비롯해 맛초킹과 골드킹 등이 매출을 견인했다.
특히 bhc치킨은 지난 21일부터 하이트진로와 손잡고 치킨 메뉴와 테라 병맥주 2병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파이팅 세트'를 출시했다. 축구 레전드 김병지 선수와 함께 축구대표팀의 득점 스코어도 예측하고 퀴즈도 푸는 '대한민국 스코어 분석왕' 이벤트도 실시한다.
bhc치킨 관계자는 "지난 6월에 열린 평가전 시합에서도 치킨 메뉴 매출이 두 자릿수로 증가해 매출 순항이 예상됐으나 국가대표팀 선전을 위해 지속 진행했던 프로모션 덕분에 기대보다 상승폭이 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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