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쿠팡은 여행 전문관인 쿠팡트래블의 라이브방송이 누적 시청 인원 150만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쿠팡트래블은 지난 1월 처음 '쿠팡 라이브'에서 여행상품을 선보였다. 첫 '라방' 여행상품인 '휘닉스평창 숙박' 상품은 방송 시청인원 약 1만1000명, 누적 좋아요 수 약 3만3000건을 기록했다.
쿠팡트래블.[사진=쿠팡] |
라방 시청인원을 기준으로 가장 인기있었던 여행상품으로는 ▲1위 오션월드(약 14만6000명) ▲2위 제주 신화월드(약 12만8000명) ▲3위 울산지역 인기호텔 베스트(약 11만2000명)가 꼽혔다.
해외여행 상품 중에서는 다낭, 나트랑+달랏, 사이판이 가장 인기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쿠팡트래블은 내달 8일까지 겨울여행 상품 할인 이벤트를 연다. 겨울 성수기를 맞은 리조트와 스키 시즌권부터 울산과 여수 등 국내 인기 여행지 상품을 최대 77% 할인해 판매한다.
강정민 쿠팡트래블 비즈니스 디렉터는 "많은 고객이 여행 상품을 생생하게 설명하는 쿠팡 트래블 라방을 선호해 높은 누적 시청수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에 역대급 혜택을 담아 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쿠팡트래블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