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추진한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지방세납세증명서 발급'이 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국무조정실 공동 주관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총 57건의 최종 우수사례 중 선정된 것으로 대전시 및 5개 자치구 중 유일하며 인센티브로 15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받게 됐다.
대전 대덕구가 추진한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지방세납세증명서 발급'이 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국무조정실 공동 주관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대전 대덕구] 2022.11.28 jongwon3454@newspim.com |
이번 우수사례를 발굴한 이성희 기획홍보실 주무관은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지방세 납세증명서가 발급되지 않아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는 점을 착안, 중앙부처에 다년간 개선 방향을 건의해 납세증명서 발급을 이끌어 낸 바 있다.
특히 해당 사례는 대전시 주관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성과공유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례들을 발굴하는 적극행정을 펼쳐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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