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법무법인(유) 화우(대표 변호사 정진수)는 경상북도 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이원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탄소중립 및 환경 분야 관련 법률서비스를 강화했다고 1일 밝혔다.
화우는 이번 MOU를 통해 정부와 지자체 지원을 받는 탄소중립 및 환경 분야 사업을 탄소중립지원센터와 공동 기획·추진하고 이와 관련해 법적 자문을 제공하는 등 지속가능경영 전문 로펌으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법무법인(유) 화우가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셈타워에 위치한 화우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탄소중립지원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22.12.01 jeongwon1026@newspim.com |
탄소중립이란 경제활동으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대한 줄이고, 남은 배출량은 산소를 공급하는 숲 조성 등을 통해 상쇄시켜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ESG 경영에서 환경(Environment)이 중요 화두로 떠오르면서 관련 분야들도 확대되고 있다.
화우가 지난달 설립한 환경규제대응센터는 환경오염과 환경규제 등 법률적 리스크 대응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설립한 ESG센터도 기업 ESG 전략, 사업장 신증설 및 인수합병(M&A) 관련 환경규제 대응, 환경보건안전 컴플라이언스 서비스 분야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정진수 화우 대표변호사는 "탄소중립이라는 목표를 향해 탄소중립지원센터와 함께 연대해 나아가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MOU를 계기로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자문을 제공하는 대표 로펌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화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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