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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친윤 모임 '국민공감', 민들레서 이름 바꿔 7일 출범…의원 65명 참여

기사등록 : 2022-12-0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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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7시30분 의원회관서 첫 모임
2주마다 정기모임...총괄 간사 이철규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국민의힘 친윤계 의원들이 주축이 된 모임이 '민들레'에서 이름을 바꿔 '국민공감'으로 오는 7일 공식 출범한다.

국민의힘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입법·정책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공부모임 '국민공감'이 7일 출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철규 국민의힘 산자중기위 간사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의사진행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8.22 photo@newspim.com

국민의힘 소속 의원 65명이 참여하는 '국민공감'은 첫 번째 모임으로 7일 오전 7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정치, 철학에 묻다-자유민주주의의 길'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듣는다.

강연 후에는 참석 의원들과의 질의 응답과 정책 토론도 벌일 예정이다. 또한 국민공감은 향후 2주마다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한국 정치와 보수정당이 가야 할 길에 대한 현안별, 정책별 논의와 함께 각 분야별 전문가와 지도층 인사들로부터 고언을 듣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모임의 총괄 간사로는 이철규 의원이 맡으며, 김정재 의원이 총무, 박수영 의원은 기획, 유상범 의원이 공보 역할을 맡아 간사단으로 활동한다.

park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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