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의료 정보 플랫폼 기업 후다닥은 재진료 환자 중심의 비대면 진료 서비스 '후다닥 케어'를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후다닥은 자체 플랫폼을 활용해 건강과 의료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의료 소비자와 의료 전문가를 연결한다.
후다닥 케어 메인 [사진=일동그룹] |
'후다닥 케어'는 기존에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는 환자가 필요에 따라 비대면 플랫폼으로 원격으로 재진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비대면 진료 서비스 가이드라인과 의료법 일부개정법률 발의안 등을 참고해 의원급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서비스는 의약품을 주문·배송하는 방식 대신 약사 등 전문가의 복약 상담이 가능한 직접 수령을 원칙으로 한다.
김승수 후다닥 대표는 "의료 소비자와 관련 전문가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서비스의 구상과 운영, 개선에 반영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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