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GS25는 압구정 분식 맛집으로 유명한 '도산분식'과 컬래버한 '레스토랑 간편식(RMR)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도산분식'은 단순히 밀가루로 만든 음식이 아닌, 사람들의 추억을 되살리고 현대적인 요소를 가미한 분식의 새로운 물결을 지향하는 브랜드다.
GS25에서 출시한 도산분식 명란마요라이스 삼각김밥과 비빔면세트 [사진=GS리테일] |
일반 분식 메뉴에 이색 식재료를 더한 다양한 메뉴들을 선보이며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압구정에선 줄 서는 맛집으로 유명하다.
이번에 GS25가 '도산분식'과 협업해 출시한 상품은 도산분식의 시그니처 메뉴를 그대로 살려낸 '도산분식명란마요라이스(삼각김밥)'와 '도산분식비빔면세트(김밥&조리면)' 등 2종이다.
해당 상품들은 지난달 30일 출시 후 온·오프라인에서 유명세를 타며 5일 만에 30만개가 넘게 판매됐다.
GS25는 오는 8일부터 온라인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우리동네GS'앱에 접속한 후 사전예약 메뉴에서 '도산분식' 상품을 주문할 수 있다.
조현정 프레시밀팀 MD(매니저)는 "가까운 편의점에서 맛집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유명한 브랜드와의 협업해 우수한 품질의 레스토랑 간편식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