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롯데홈쇼핑은 대표 프로그램 최유라쇼를 통해 안국건강의 건강기능식품 8500만원 상당을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에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기부 행사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바보의나눔 사무국에서 방송인 최유라, 어광 안국건강 대표, 우창원 바보의나눔 신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방송인 최유라(왼쪽)와 어광 안국건강 대표가 지난 7일 바보의나눔에 8500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공동 기부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롯데홈쇼핑] |
이번 공동 기부는 최유라쇼를 통해 2018년 단독으로 선보인 안국건강의 '더 퍼스트 루테인' 론칭 4주년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철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안국건강의 '더 퍼스트 루테인' '비타민D' 등 총 8500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바보의나눔에 전달했다. 전달한 물품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프란치스코의 이웃,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 등 사회복지단체 3곳에 기부될 예정이다.
최유라 씨는 "직접 사용한 후 자신 있게 방송에서 소개한 상품을 좋은 곳에 기부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겨울철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따뜻한 연말 선물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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