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지난 7일 충남 당진시 정미면 한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4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충남소방본부는 이날 오후 7시 40분께 당진시 정미면 신시리에 위치한 합금철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경상을 입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대전시 소방본부] |
이 불은 공장 2층 용광로 인근에서 시작돼 철골조 건물 2층 330㎡ 및 기계설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억8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는 발생 2시간 27분여만에 꺼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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