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8일 이장우 대전시장이 송하영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회장에게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명예지사회장이기도 한 이장우 시장은 이날 송하영 회장에게 명예지사회장 위촉패를 전달받았다.
대전시는 8일 이장우 대전시장이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송하영 회장에게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시] 2022.12.08 nn0416@newspim.com |
이날 이 시장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올해 코로나 19 관련 구호활동,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재난 및 사고 대응 교육 실시 등 따뜻한 대전 만들기를 실천해줬다"며 "적십자회비는 재난재해 현장과 어려운 이웃이 있는 곳에 도움을 주는 소중한 재원이므로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 회비는 연중 모금되며 특히 내년 1월 31일까지 집중모금기간으로 운영된다. 납부방법은 지로, 가상계좌, 모바일, 편의점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모금된 적십자 회비는 재난현장 구호활동, 취약계층 발굴과 맞춤지원, 재난 안전 교육훈련 보급 등 대전 시민을 위해 쓰이며 매년 감사 등을 통해 집행·관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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