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SK바이오팜은 신약 '세노바메이트'가 프랑스에서 발매 허가받으며 유럽 5대 경제대국에 출시하는 데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세노바메이트는 지난해 3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의 판매 승인을 획득한 후 '온투즈리™(ONTOZRY®)'라는 제품명으로 유럽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사진=SK바이오팜]

세노바메이트는 지난해 6월 독일 발매를 시작으로 1년 반 만에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등 유럽 주요 5대 시장까지 영역을 확대했다. 5대 경제대국의 뇌전증 시장 규모는 유럽 지역 전체의 약 73%에 해당한다.

온투즈리™는 현재까지 유럽 내 총 15개 국가에서 발매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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