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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임원인사...이왕근·장해기 부사장 승진

기사등록 : 2022-12-0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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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장 2명·상무 5명 인사...보직인사도 조만간 발표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삼성중공업은 9일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부사장 2명, 상무 5명 총 7명 수준의 인사를 실시했다. 또한 전문성과 리더십을 기반으로 사업 경쟁력 강화와 회사의 미래 성장을 이끌 기술 분야 인재를 중심으로 선발했다는 설명이다.

이왕근 부사장, 장해기 부사장 [사진= 삼성중공업]

이왕근 부사장은 지난 1996년 삼성중공업에 입사해 연구소, 해양기본설계팀, 해양설계담당, 해양사업담당을 지냈다. 장해기 부사장은 1994년 삼성중공업에 입사해 의장설계팀장, 조선시추기술영업팀장, 선장설계팀장을 지냈다.

삼성중공업은 정기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하고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orig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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