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세종연구원 제10대 원장에 김영진 대전대 교수가 12일 취임한다.

대세연은 9일 김영진 원장이 연구원 대전청사에서 1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김영진 대전세종연구원 제10대 원장. [사진=대전세종연구원] 2022.12.09 gyun507@newspim.com

대세연 이사회는 최근 김영진 교수를 신임 원장으로 선출했다.

김영진 원장은 1962년생으로 대전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조지워싱턴대 법학석사와 대전대 법학박사를 취득했다. 대전시 기획관과 대전시립장애인복지관장, 법무법인 세화 미국변호사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전대 법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세연은 "김영진 원장 취임으로 대전시와 세종시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민선 8기와 민선 4기 시정에 발맞춘 연구 등 정책연구 및 협력네트워크 플랫폼 역할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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