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제일기획은 2023년 정기 임원 인사에서 부사장 1명, 상무 2명 등 총 3명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제일기획은 "불확실한 경제 전망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사업 확대를 추진하기 위해, 조직의 역량 강화와 성과 창출에 기여한 인물을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윤영석 부사장이 선임됐다. 통찰력과 전략 마인드가 강점인 브랜드 전략 전문가로, 중남미 지역 비즈니스 안정화와 사업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윤영석 제일기획 부사장 [사진=제일기획]

상무는 정용화, 한보현 씨가 각각 임명됐다. 정용화 상무는 로벌 비즈니스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마케팅 전문가로, 미국 달라스 지역의 성장과 퍼포먼스 마케팅 역량 고도화에 주요 역할을 했다.

한보현 상무는 IT·금융 등 국내 광고 비즈니스와 인사팀장 등을 두루 경험하며 역량을 입증했다.

제일기획은 이번 정기 임원 인사 이후 2023년 정기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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