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쏘카가 카셰어링 장기 대여가 증가하는 연말 휴가철을 맞아 대여료 할인부터 부름 서비스 이용요금을 면제해주는 쿠폰팩을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쏘카는 연말 시즌 가장 수요가 많은 1박 2일과 2박 3일 대여료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정액권 형태의 쿠폰은 각각 7만9000원과 10만9000원으로 1박 2일 쿠폰은 30시간부터 48시간까지, 2박 3일 쿠폰은 48시간부터 72시간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다.
쏘카는 연말을 맞아 준대형·중형 SUV를 대여 기간에 따라 4일(96시간)부터 7일(168시간)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쿠폰도 발행한다. 쿠폰은 ▲ 4박 5일 13만9000원 ▲ 5박 6일 14만9000원 ▲ 6박 7일 16만9000원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사진=쏘카] |
쏘카는 신규 회원과 휴면 회원에게 연말 동안 1만원에 24시간 차량을 대여할 수 있는 쿠폰도 발급한다. 또한 쏘카는 하루 이상 예약이 많은 연말을 맞아 '부름 서비스' 이용요금을 면제하는 이벤트도 연말까지 이어간다. 예약 시간이 24시간 이상이면 원하는 곳에서 차량을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는 부름 서비스 이용료(9900원~1만9900원)를 면제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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