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하 서사원)은 소속 어린이집 영유아가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무료 안과검진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사원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서사원 소속 든든어린이집 7개소 영유아 457명을 대상으로 총 9회 안과검진을 실시하였다. 검진은 안과전문의의 자원봉사를 통해 진행됐다.
서울시청 전경. [서울=뉴스핌] |
올해 진행된 영유아 안과검진에 대해 학부모들은 매우 만족했으며, 내년에도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및 발달과 안심 보육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안과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황정일 대표는 "영유아의 안과적 질환은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추후 안과검진 외에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한 시스템을 마련하여 학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 되겠다"고 전했다.
giveit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