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유니버스 바이 제이릴라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4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유니버스 바이 제이릴라는 화성에서 태어나 지구로 온 고릴라 캐릭터 '제이릴라'가 우주적 영감을 받아 이색 빵을 지구에 선보인다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론칭한 베이커리다.
[사진= 신세계푸드] |
먼저 월드 초콜릿 마스터스 대회에서 아시아 1위를 차지한 김동석 셰프와 협업한 프리미엄 케이크 '스노이 트리랜드'를 선보였다. 은은한 바닐라의 풍미를 가득 느낄 수 있는 화이트 초콜릿 케이크다.
일반적인 케이크 시트 대신 독일의 전통 과자 바움쿠헨을 사용해 밀도 높은 식감이 특징인 '크리스마스 로제타', 블루베리와 딸기 등이 혼합된 베리류 토핑을 아낌없이 넣은 생크림 케이크 '트리베리 바스켓', 쇼콜라 케이크 '크리스마스 플래닛' 등 5~7만원 대의 프리미엄 제품을 출시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제이릴라'가 지닌 독창적인 세계관과 '유니버스 바이 제이릴라'만의 개성을 담아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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