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소재·부품 분야 투자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전문 연구기관과 학계, 기업인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 됐다.
자동차산업과 이차전지, 경량과 친환경 신소재 분야의 전문가들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향후 변화 및 배터리 산업의 성장 전망과 기업의 대응 동향 등을 논의하는 등 잠재투자기업 대상 투자유치방안 등에 대한 전략을 제시했다.
소재부품 투자 활성화 위한 전문가 간담회 [사진=광양경제청] 2022.12.21 ojg2340@newspim.com |
이들은 여수석유화학산업에서 파생되는 원료와 소재를 2차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해나가는 전략이 필요하며 미래차 경량소재 및 배터리 소재 연관기업을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상락 광양경제청장은 "논의된 시장 동향 및 투자활성화 방안을 토대로 광양만권에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소재ㆍ부품 기업들의 투자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며 지속적인 지지와 관심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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