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0일 초등돌봄시설 성과를 공유하고 돌봄서비스의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해 '2022년 초등돌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돌봄교사, 학부모, 이용 아동, 아파트 입주자대표 등 주민 50여명이 참석해 ▲시설별 우수사례 발표 ▲사업성과 및 소감 ▲소통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대전 유성구는 지난 20일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초등돌봄시설별로 성과를 공유하고 돌봄서비스의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해 '2022년 초등돌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대전 유성구] 2022.12.21 jongwon3454@newspim.com |
이날 참석자들은 소통 시간을 통해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돌봄시설 운영으로 유휴공간이 활기로 가득차게 돼 만족스럽고 내년에는 좋은 프로그램으로 돌봄의 질을 향상시켜 주길 요청하기도 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내년에는 돌봄서비스의 질 향상에도 집중해 지역 내에서 안전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지난 3월 대전 최초 원신흥초 복용분교 학교돌봄터 운영을 시작으로 이달 문을 열 예정인 다함께돌봄센터 6곳, 마을공동체 돌봄공간 5곳 등 총 12개의 돌봄공간을 지역별로 조성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