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12-22 07:43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국민의힘과 정부는 22일 오전 10시30분 국회에서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추진방안에 대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협의회에 당에서는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성일종 정책위의장, 강기윤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및 위원, 박정하 수석대변인, 노용호 의원 등이 참석한다.
앞서 국민의힘과 감염병 전문가 그룹은 전날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의 방식과 시점 등을 논의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마스크가 초기에 코로나를 막는 데 크게 기여한 것도 사실이지만, 국민들께서 계속 착용하기는 어렵다"며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방향에 대해 어찌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의견을 과학적으로 수렴해 정부에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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