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조달청이 규제혁신을 위한 138개 과제를 확정했다. 이와 관련한 구체적 내용은 조만간 발표한다는 목표다. 

조달청은 22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민·관 합동으로 '제4차 조달현장 규제혁신위원회'를 개최하고, 조달현장 규제혁신 138개 과제의 추진방안을 확정했다. 

조달청이 입주한 정부대전청사 [사진=조달청] 2022.10.06 jsh@newspim.com

이번 위원회에서는 조달현장 규제혁신 138개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 규제혁신을 통한 기업성장 지원 등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현장규제의 과감한 혁파를 통한 공공조달의 온기가 어려운 경제상황 극복의 발판이 되길 희망한다"면서 "이번에 논의된 추진과제의 상세내용에 대해서는 관계부처 협의를 거친 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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