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현대중공업그룹 조선부문 지주사 한국조선해양이 6500억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22일 공시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오는 2026년 상반기까지 선주인 오만 선사 아샤드(ASYAD)해운에 선박을 인도한다.
한국조선해양은 이번 계약으로 올해 총 197척, 239억5000만달러를 수주했다. 연간 수주 목표인 174억4000만달러의 137.3%를 달성했다.
한국조선해양이 건조해 2020년 인도한 17만4000입방미터급 LNG운반선 [사진=현대중공업그룹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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