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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나들이 차량에 고속도로 다소 혼잡..."서울 방향 오후 5~6시 정체"

기사등록 : 2022-12-2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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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성탄절이자 일요일인 25일은 나들이 차량으로 고속도로 교통량이 지난주보다 다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전역과 중부지방 곳곳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15일 오후 서울시내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2022.12.15 yooksa@newspim.com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380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35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37만대로 전망된다.

이날 서울 방향은 오후 5~6시 사이 정체가 극심하고 오후 8~9시 사이에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 방향은 비교적 원활한 것으로 보인다.

주요 노선별로 살펴보면 이날 오전 10시3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양재 부근에서 반포 방향으로 7㎞ 구간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부산 방향은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는 양방향 모두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오전 11시 요금소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대전 1시간36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울~울산 4시간10분 ▲서울~목포 3시간48분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50분 ▲대구~서울 3시간50분 ▲광주~서울 3시간22분 ▲대전~서울 1시간42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울산~서울 4시간26분 ▲목포~서울 4시간13분이다.

min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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