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 무지개복지공장이 내년 1월 3일부터 25일까지 대전지역 내 장애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제1차 공개경쟁채용 서류접수에 나선다.
응시 자격은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시험일까지 계속해 주민등록상 주소가 대전으로 등록돼 있거나, 2023년 1월 1일 이전까지 대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해 총 3년 이상인 만 18세 이상 60세 미만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대전시설관리공단 무지개복지공장 전경. [사진=대전시설관리공단] 2022.12.26 gyun507@newspim.com |
채용분야는 복사용지, 화장지류, 제과제빵, 마스크 제조 분야에서 근무할 생산직이다. 채용공고는 1월 3일 대전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및 대전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채용서류는 무지개복지공장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무지개복지공장 채용 관계자는 "최근 마스크 근로사업장이 신설됨에 따라 더 많은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대전지역 내 장애인 직업재활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도 장애인근로자 공개경쟁채용은 이번 1차 채용을 포함해 연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설관리공단 무지개복지생산영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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