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교육부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7일 인공지능(AI) 선도학교인 춘천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 부총리는 지능형 과학실 상상나래터 등 교육 공간을 둘러보고, 학생·학부모와 간담회를 진행한다. 디지털 이해 교육, AI 활용 학생 맞춤형 수업 등 교육 혁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달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2.11.28 yooksa@newspim.com |
춘천교대부설초는 지난해부터 AI 선도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AI 교육 선도학교는 정보교육실 구축, 정보 교육과정 편성‧운영 등 AI 교육 내실화를 지원하며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을 위해 2027년까지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20%인 총 2200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 부총리는 "앞으로 인공지능을 학교 수업에 적극 활용하여 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을 돕고, 교사는 학생의 창의적‧비판적 사고를 키우는 학습 조력자로서 교육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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