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대전·세종·충남

대전시설관리공단 '용운국제수영장' 1급 재공인 획득

기사등록 : 2022-12-29 10:59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2025년 12월 9일까지 대규모 수영대회 개최 가능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용운국제수영장이 1급 수영장 재공인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용운국제수영장은 지난 10월 대한수영연맹 경기시설·용품 공인위원장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심사를 마치고 이달 최종 재공인을 받아 오는 2025년 12월 9일까지 1급 수영장으로 운영된다.

용운국제수영장 전경. [사진=대전시설관리공단] 2022.12.29 jongwon3454@newspim.com

이에 용운수영장은 대규모 수영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수 있게 됐다. 시설관리공단은 선수들의 공식 기록 인정 등 경기력 향상 기여 및 대전지역 체육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대전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오는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대전·충청권 공동개최가 확정되면서 용운국제수영장 다이빙장에서도 경기가 치뤄질 예정으로 이번 1급 수영장 인증은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 각종 전국대회 및 국제대회 유치 등 대전지역 체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운국제수영장은 지난 2009년 전국체전을 개최하기 위해 1급 공인수영장으로 설립됐다.

jongwon3454@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