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12-29 14:40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코스맥스그룹은 2023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그룹의 연구개발, 생산, 관리, 마케팅, 해외 부문 등 총 14명이다.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해 박명삼 코스맥스R&I센터 원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김영희 코스맥스차이나 소재연구소장, 강승현 코스맥스비티아이 R&I센터 부원장, 박천호 디지털사업본부, 정현묵 코스맥스바이오 연구소 상무가 전무로 각각 승진했다. 신규 임원으로는 김종수 디자인R&I 랩장이 이사로 선임됐다.
생산 부문은 홍장욱 공장장이 전무로 승진했고, 김선철 품질본부 이사가 상무로 승진했다.
또 해외 법인은 정민경 코스맥스인도네시아 법인장, 권순구 코스맥스엔비티 호주 법인장이 전무로 각각 승진했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도 연구 개발(R&D) 부문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신제품 개발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한국을 비롯해 해외 법인의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조직 간의 융합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