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새벽배송 전문업체 오아시스마켓은 지난 29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승인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9월 상장예비심사 청구 이후 3개월 만이다.
오아시스마켓 로고.[사진=오아시스마켓] |
오아시스마켓은 2011년 설립해 오프라인 매장 영업을 시작으로 2018년 새벽배송 시장에 진출했다. 신선식품 새벽배송 업체로는 유일하게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에는 KT, KT알파, 이랜드리테일, 케이뱅크 등과 다양한 협력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통상 예비심사를 통과하면 6개월 이내에 상장을 마치는 만큼 오아시스마켓은 내년 상반기 안에 상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오아시스마켓의 경쟁사인 컬리도 지난 8월 예심청구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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