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태성 기자 = 한국동서발전은 2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EWP JUMP UP! 에너지혁신을 위해 다함께 뛰자!!'를 주제로 2023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과 협력기업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일의 본질을 찾는 혁신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에너지위기를 에너지전환의 기회로 만들어 기본에서 다시 시작하는 '2023 혁신의 동서발전'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한국동서발전 임직원들이 2일 시무식을 열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동서발전] 2023.01.02 victory@newspim.com |
그러면서 한 해를 시작하는 새로운 출발선에서 직원 스스로 먼저 자신이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명확히하고, 왜 해야하는지와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이 일을 하는지, 그리고 무엇을 해야하는지를 설정해볼 것을 당부했다.
또 정부와 국민이 기대하는 공공기관의 혁신·생산성과 효율성을 제고하며, 환경정책과 안전의무 강화에 대한 엄격한 기준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앞서가기위해 ▲에너지전환 ▲효율화사업 ▲상생을 최대 과제로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김영문 사장은 "여러분이, 여러분의 부서가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 심사숙고하고 그 일을 하기 위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 과감히 추진해 달라"며 "전환의 시대에는 상사와 부하직원 모두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토론과 협력으로 의사를 결정하는 조직만이 탁월한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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