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세븐일레븐은 현역 용사 전용 플랫폼 '나라사랑포털' 모바일앱을 통해 현역 용사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나라사랑포털 앱 연계 현역 용사 복지서비스는 편의점 업계 중 세븐일레븐이 유일하다.
세븐일레븐은 먼저 현역 용사가 간편하게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나라사랑페이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
[사진=세븐일레븐] |
나라사랑페이는 현역 용사 전용 간편결제서비스로 나라사랑포털 모바일앱에 탑재돼 있으며, 군 장병 우대업소에서 나라사랑페이로 결제할 경우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나라사랑페이로 푸드 상품 결제 시 5% 현장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나라사랑포털 앱에서 세븐일레븐 모바일상품권을 7%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김병철 세븐일레븐 마케팅팀장은 "국군 장병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현역 용사를 위한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 나라사랑포털 앱과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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