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KT가 지난 2일 오후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유선인터넷 접속이상 관련, 약 26분 만에 정상화 했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인턴기자 = KT광화문지사 모습. 2021.11.02 kimkim@newspim.com |
2일 오후 2시 25분부터 51분까지 인터넷 서비스 이상이 발생했다. 같은 시각 무선인터넷, 인터넷TV(IPTV), 인터넷전화 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운영됐다.
KT는 "DNS(Domain Name System) 접속용 스위치 이상으로, DNS 트래픽이 증가하면서 일부 고객 접속이 원활하지 않음을 확인했다"면서 "오후 2시 42분에 해당 지역의 DNS를 백업으로 우회조치했다"고 밝혔다.
KT는 이어 "관련 고객 문의는 약 1400건으로 집계됐으며, 불편을 겪는 고객에게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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