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법무법인(유) 광장은 유재철 전 중부지방국세청장을 고문으로 영입해 조세관세그룹의 전문성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유 고문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와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 금융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2008년 세무사 자격을 취득했다.
또 재정경제원 세제실 사무관, 국무총리실 과장, 뉴욕총영사관 세무관,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 국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국장, 국세청 법인납세국 국장을 거쳐 제21대 중부지방국세청장을 역임했다.
유 고문은 이와 같은 다양한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광장의 조세관세그룹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김상곤 법무법인(유) 광장의 대표변호사는 "세무현장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유 고문의 영입을 통해 조세관세그룹은 물론 광장의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장은 고객들에게 최선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수한 인재의 영입과 양성에 과감하게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법무법인(유) 광장 유재철 고문 [사진제공=광장] |
jeongwon102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