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일레클이 오는 3월 봄 성수기를 앞두고 2기 가맹사업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일레클은 가맹사업자에게 실시간 모니터링 관제 시스템, 모바일 관리 앱, 데이터 분석 기반 재배치 시스템 및 운영 노하우 교육 등을 제공하고 사업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가맹사업자는 일레클로부터 전지자전거를 구매하고, 원하는 지역에서 배터리 충전과 교체, 자전거 수거와 재배치 등의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일레클은 이번 2기 가맹사업부터 초기 투자 시 전기자전거 구매 부담을 낮추기 위해 기기 임대 제도와 위탁 방식을 도입했다. 가맹사업자는 본사로부터 기기를 위탁받아 운영할 수 있으며, 1200만 원 상당의 가입비 면제와 교육비 할인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
[사진=일레클] |
한편, 일레클 2기 가맹사업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일레클 공식 홈페이지 내 가맹사업자 모집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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