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하나은행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인 하나원큐를 통해 프로 축구팀 대전하나시티즌 2023 시즌권을 예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지난해 K리그1 승격했다. 시즌권은 홈경기 모바일 티켓 20매, 소장용 시증권(원큐패스) 카드, MD상품권 2만원권으로 구성된다. 시증권 구매 시 예매 수수료 무료 택과 함께 일반 예매 오픈 하루 전 예매할 수 있는 우선 예매 권한도 부여받는다.

또 대전하나시티즌 K리그1 승격을 기념해 선착순 100명에게 한정판 응원 머플러를 준다. 추첨을 통해 ▲조유민 선수 싸인 축구화 ▲주세종 선수 싸인 유니폼 ▲2023 선수단 인볼 등 푸짐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새로 오픈한 예매 서비스는 하나원큐 앱 로그인 후 스포츠 카테고리 '대전하나시티즌' 메뉴에서 오는 11일부터 홈 개막전 2주 전까지 진행된다. 특히 하나은행 계좌 없이도 일반회원 가입을 통해 로그인이 가능하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K리그1 승격에 성공한 대전하나시티즌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팬 친화 콘텐츠 마련과 지역밀착 활동을 펼쳐 팬들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하나은행] 2023.01.10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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