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이마트는 저렴한 비용으로 제사상을 준비할 수 있는 피코크 간편식과 즉석조리 먹거리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내달 1일까지 피코크 간편 제수용품을 2만5000원 이상 구매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같은 기간 제수용 피코크 국·탕 11종을 20% 할인한다.
피코크 제수용품 냉장매대 [사진=이마트] |
제수용 즉석조리 먹거리도 다양하게 준비해 판매한다. 대표상품으로 100% 국산나물 6종(고사리, 도라지, 무나물, 시금치, 숙주나물, 콩나물)으로 구성된 키친델리 명절 6종 나물 360g을 9980원에 판매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후 첫 명절인 지난해 추석 이마트의 제수용 피코크 간편식 매출은 전년 추석 대비 22% 신장했다. 즉석조리 상품 매출 역시 나물류가 38.8% 증가하는 등 전년 대비 7.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최현 이마트 피코크 담당 상무는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맞이하는 설 명절 이라 어느 때보다 알뜰 소비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크다"며 "이마트가 준비한 간편식 조리 제품을 활용한다면 알뜰함과 편리함을 모두 경험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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