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CU는 프리미어리그 공격수 손흥민과 손잡고 대국민 아동 안전 캠페인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양측이 펼치는 아동 안전 캠페인은 CU의 아동 친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아이CU'다.
CU는 지난 2017년부터 업계 최초로 길을 잃은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경찰, 가족에게 인계하는 실종 예방 신고 시스템 아이CU를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40여 명의 아동 등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손흥민 선수와 CU가 아동 안전 사회공헌 프로그램 아이CU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CU] |
CU는 손흥민을 모델로 내세운 아이CU 공익 광고를 강남역, 시청역, 서울역, 선릉역, 광화문역 등 서울 시내 총 20여 개 주요 지하철역에서 내달 초까지 진행한다. 아동안전수칙 교육, 미아와 학대 예방, 장기실종아동 찾기 세 가지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양재석 BGF리테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CU는 생활 속 공공 인프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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