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롯데홈쇼핑은 명절 기간 단독 패션 브랜드, 인기 뷰티 상품을 집중 편성하는 '설엔 행운의 찬스'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이 거리두기 해제 후 첫 명절이었던 지난 추석 상품 판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그 해 설과 비교해 패션, 뷰티 주문금액이 2배 이상 증가했다.
롯데홈쇼핑 설 연휴 기간 패션·뷰티 상품 편성 확대.[사진=롯데홈쇼핑]… |
롯데홈쇼핑은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명절 보복소비 현상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대한 기대감과 맞물려 패션, 뷰티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관련 상품 판매를 확대한다.
21일 오전 이탈리아 정통 프리미엄 아우터 브랜드 '지오스피릿'을 시작으로 단독 패션 브랜드의 구스다운, 니트, 가디건 등 인기 아이템 판매를 강화한다. 피부 개선, 헤어 스타일링을 위한 뷰티·이미용기기를 비롯해 색조 화장품도 집중 편성한다.
모바일TV '엘라이브(Llive)'에서는 명품, 주얼리 등 프리미엄 상품을 선보인다.
강재준 롯데홈쇼핑 TV본부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패션, 뷰티 상품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객 니즈가 높은 인기 상품을 집중 편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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